[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진안군이 교통정책 균형방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19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2017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교통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복 버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행복버스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으로 면소재지에서 각 마을까지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에 대해 운영횟수를 단축하는 대신 콜센터 운영을 통한 승합차량을 제공해 언제든지 전화만 하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에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농촌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가장 창의적인 교통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교통 복지를 비롯해 정주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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