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직장인 위해 주말 독감 예방접종 실시
[KNS뉴스통신=안 오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오는 21일 인플루엔자(독감) 주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학동 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점심시간 없이 오후 1시까지 실시되며, 비용은 7500원이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달 26일부터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12월~5월) 전 시민들이 면역을 획득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장소는 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110곳이다. 의료기관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에 대한 문의는 시 보건소로 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백신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시민이나 과거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었던 시민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오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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