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4:05 (목)
울산에 드론 전용 비행구역 신설
상태바
울산에 드론 전용 비행구역 신설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7.10.19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 8번째 드론 전용 비행구역을 울산지역에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신설되는 드론 전용 비행구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도는 지상으로부터 150미터, 면적은 축구장 5개 면적인 약 5만 2000제곱미터에 달한다.

드론 전용 비행 구역 내에서는 드론의 무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드론을 날릴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청라, 미호천, 김해 등 7개 드론 전용 비행구역이 설정되어 있으며, 울산지역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되는 드론 전용 비행구역의 명칭은 “UA38 ULJU(울주)"이며, 공고기간을 거쳐 12월 7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드론 전용 비행구역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항공 레저활동 및 드론산업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