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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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7.10.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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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3개 시군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표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종합결과보고서에 근거하여 분석평가 및 전문성강화 교육의 실적이 높은 기관을 선정 발표했는데, 경산시가 지난 18일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산시는 각종 사업 추진시 법령·계획·사업 등 134개 주요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원인을 분석·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인 정책 추진체계 확립과 정책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성강화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하여 대면컨설팅과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맞춤형 교육에도 252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받아 양성평등정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공무원의 성인지적 마인드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사업 추진 및 주요정책 수립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하여 성평등 실현과 효율적인 정책추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해 여성과 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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