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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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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7.10.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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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와인밸리 조성사업’ 등 영동 미래 이끌 핵심 사업들, 군민 복리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 논의
<사진=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 영동군은 17일과 18일 이틀간,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8개 부서가 내년도 현안사업과 공약, 신규사업과 기타 시책 등 4개 분야로 나눠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영동군 주요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내년도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마련했다.

박세복 군수, 한필수 부군수, 실과소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내년도 영동군의 주요 사업으로는 ‘명품 와인밸리 조성사업’,‘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사업’, ‘과일나라 테마공원 기반 구축’ 등 영동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들과 ‘햇살 가득 다담길 조성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등 군민 복리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보고됐다.

또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 실현을 위해, 주민 안전 관련 사업과 노인, 여성, 유아 등 맞춤형 복지․보건 정책 등 주요사업들도 되짚어 봤다.

군은 민선 6기 군정 성과가 극대화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 중인 사업은 관리와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행할 방침이다.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은 부서별로 수정 보완한 후, 오는 12월 중 본예산 반영과 함께 다음해 업무계획으로 확정해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박세복 군수는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사고로 군정을 이끌어야 할 것”을 강조하며 “100년 미래를 책임질 영동의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군민 행복과 안녕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jang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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