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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강남역 사고, 최초로 급발진 원인 규명 "박병일 명장이 회자되는 이유?" 화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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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강남역 사고, 최초로 급발진 원인 규명 "박병일 명장이 회자되는 이유?" 화제 등극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10.18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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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강남역 사고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강남역 사고가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 강남역 사고와 더불어 박병일 명장이 조명되고 있다.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기능을 보유한 사람에게 국가가 부여하는, 기능인의 최고 영예다.

박병일 명장은 1999년 세계 최초로 오토매틱 자동차의 급발진 원인을 분석해냄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공업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1999년도 오토매틱 차량의 '급발진 피해'가 속출했는데,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원인을 밝히지 못해 소비자에게 과실이 돌아갔다. 독일도 같은 형편으로 고심하고 있었지만, 그로인한 파장이 크다보니 원인을 달리 해석했다. 

이에 박병일 명장은 자동차 5대를 구입하여 시승·해체하며 3개월의 연구 끝에 급발진의 원인을 밝혀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강남역 사고의 원인이 규명되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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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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