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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이용암 창원시 의창구청장 취임이후 변화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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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이용암 창원시 의창구청장 취임이후 변화된 지역
  • 김종호 기자
  • 승인 2017.10.18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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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구민 행복 공감 행정 앞장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지난 7월 제6대 이용암 창원시 의창구청장 취임이후 의창구의 쾌적한 환경 분야의 작은 변화와 발전 속에 숨은 구청장의 현장 속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다.

이 구청장은 취임이후 ‘구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모토로 삼고 가장 많이 강조하고 현장에 나간 부분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분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의창구는 지난 여름 그 무더위 속에서도 보행로 잡초 제거에 온 행정력을 쏟았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시내 보행로 뿐만 아니라 보행이 거의 없어 잡초가 하루 다르게 자라는  곳까지 잡초와의 전쟁을 치른 샘이다.

그 무렵 구청장의 관내 환경 순찰은 오전 오후 두 차례 꼭 이어져 현장을 점검해 주민의 소리를 살폈다.

또한 보행로 잡초 제거와 함께 창원대로변 중앙분리대 녹지와 중앙분리대 수목 전정에 총력을 기울여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온 힘을 다했다.

이용암구청장은 녹지조성 분야에 평소 관심이 많았고, 구, 창원 공원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역임 등 녹지에 대한 남다른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가히 전문가 수준이다.

이에 용호동 일원에 시행 중인 가로수길 정비사업 현장 방문은 하루에 한번 꼴로 진행됐다.

먼저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주변 주민들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해소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민원의 소리나 사업장 등 현장은 어디를 불문하고 빠짐없이 찾는다.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는 것이 이용암 구청장의 현장 소통 방법이다.

지난 7∼9월에도 대형화된 가로수로 인해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용호동 외동반림로 등 1.6km구간에 보도 정비 및 가로수 뿌리정비 사업 현장을 타 업무출장 중이라도 어김없이 불시에 방문 해 현장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게 했다.

지난 9월 정병산, 태복산, 천주산 등 등산로 6개소 75km와 봉곡 및 금산 임도 등 4개소 9km를 대상으로 주변 풀베기작업을 비롯해 등산 시 불편함을 초래하는 지장목과 칡넝쿨 등 제거에 등산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했다.

용추계곡 일원 등산로 현장을 방문해 산사태 피해복구지 확인과 토석 쓸림·사면 붕괴우려지 등 등산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주변 부속시설인 정자 및 운동시설, 이정표, 노면상태를 집중 점검 완료했다.
최근 의창구 도로를 찾았을 때 다른 곳과 비교해 차별화됨으로써 인상적인 것이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가 말끔히 제거됐다는 것이다.

이용암 구청장은 평소 구청장이 되기 전부터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로 인해 불쾌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없애는 방법에 대해 나름대로 모색한 바 있다고 한다.

이 구청장은 지난 9월 한달 동안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 가로수부터 털기에 나섰다.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지기 전 빨리 작업을 완료해야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든다는 사명감을 갖고 5개 동지역 1,500그루의 은행나무를 추석 전까지 제거하는데 전 행정력을 다했다.

이에 시민들은 예년과 달리 은행 열매 악취로부터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의창구의 주민 편의 선제적 대응에 호응을 보냈다.

평소 구 경계지역 불명확으로 다소 취약한 도로 환경 공원녹지 등 주민생활 밀접 분야에 다소 소홀한 부분이 있음을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지난 8월 관리 구역도 정비를 완료했다.

명확한 구역도 정비 후 관련 부서장과의 현장 토론을 통해 취약 분야 책임 구역을 정하고 관리 현황을 토대로 직원 견문보고 활성화와 현장 행정 강화로 행정 누수 현상을 완전히  제거됐다.

이로 인해 담당공무원들도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주민 생활환경 부문에 더욱 신경을 쓰며 현장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용암 구청장의 구민 만족 현장 발걸음은 현재 진행중이다. 앞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고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이용암 구청장은 늘 직원과의 대화에서 ‘관심을 가져야 보인다’며 늘 시민 중심 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구민들의 생활환경을 직접 현장에서 바라보고 불편한 것을 제대로 찾아야 진정한 공무원의 역할이라고 했다.

살기 좋은 의창구, 구민이 행복한 의창구, 사람이 몰려드는 의창구를 만들기 위해 이용암 구청장의 분주한 발걸음은 계속될 것이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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