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대구총국,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적극 홍보
상태바
NH농협생명 대구총국,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적극 홍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7.10.18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NH농협생명 대구총국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작업 중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농협생명에서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도중 상해를 입거나 사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농민 맞춤형 산재보험이다.

특히 수확철인 10월은 보험금 지급액이 가장 많은 시기로 2016년 10월에 51억 2천만원, 2015년 10월에는 62억 7천만원이 지급돼 연중 가장 높은 지급률 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작년까지는 만15세~만84세까지 가입이 가능했지만, 2017년부터 는 만87세까지로 가입연령이 확대됐으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민이라면 전체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여기에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추가 되면 20%~30%의 보험료 부담이 더 경감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이 제한되는 등 가입 기준이 달라져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미리 농산품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후 신청해야 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구관내 지역 농·축협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박세준 NH농협생명 대구총국장은 “농업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안내 및 가입에 필요한 일체의 절차를 대구 관내 지역 농·축협에서 안내하고 있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며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이 농업인에게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농업인이 가입해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