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는 것이 목표…”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18일 오후 2시께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훈련기획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 13개 재난관련부서, 지역자율방재단, 공군교육사령부, 8962부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 지진대응 전 국민 대피종합훈련의 훈련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풍수해재난 대응훈련에 따른 가상 상황을 설정해 13개 협업기능반별 부서 임무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 등 훈련내용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진주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협업으로 사전에 정해진 재난 표준 행동 매뉴얼과 개인별 임무를 숙달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골든타임 내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시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하는 초기대응훈련 강화와 실전대응역량 제고는 물론 협업대응훈련으로 유기적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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