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지난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충남대학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7 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위험인자와 노인질환’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충남대병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건강강좌는 10일 ▲뇌졸중(신경과교수 정혜선), 고혈압·심장질환(내분비내과교수 진선아), 당뇨병(내분비내과교수 구본정), 17일 ▲손발저림·자율신경장애(신경과교수 손은희), 어지럼증(신경과교수 정성해), 불면증(신경과교수 김대영)의 강의로 이어졌다.
이번 강좌에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이런 건강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희망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사회고령화가 진행되면 치매 뿐 아니라 다양한 노인질환의 빈도가 높아지므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데 시간에 쫒기는 진료실보다 건강강좌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광역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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