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2017년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에서 당선된 8인의 사선녀들이 임실군 홍보사절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8일 임실군에 따르면 8명의 사선녀들은 임실군청을 방문해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임실 알리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다짐했다.
이들은 전설 속의 선녀상을 재조명함으로써 밝고,우아한 한국적인 여인상을 계승 보존하며 임실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서 앞으로 1년간 청정임실의 이미지 향상과 임실N치즈와 고추 등 우수한 농특산물 브랜드를 전국화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17년 사선문화제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틀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미경 기자 junseoul72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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