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정동영 의원의 제안으로 18일 민정연대-시민사회원로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7일 개최된 1차 이후 2차 간담회로 함세웅 신부 등 시민사회원로 참여로 범위를 확대했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동영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 국회 논의만으로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할 수 없다”며 “선거제도는 국민이 투표한 정당 득표율대로 국회의석을 배분하는 것이 기본이다”고 추진 취지를 밝혔다.
정동영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민정연대는 현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현 선거구제 개편논의를 확대하여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기구를 통해 확장시키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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