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에서 즐기는 풍성한 가을 축제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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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에서 즐기는 풍성한 가을 축제와 맛집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10.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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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추수의 계절 가을은 전국 각지에서 축제가 많이 열린다. 오목교역, 목동역 인근 일대에서도 다양한 축제 및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풍성한 행사와 그 전후에 가족 모임 등을 위해 가볼만한 맛집 등을 알아본다.

우선 오는 21일 오솔길 근린공원에서는 ‘해맞이 마을 오솔길 문화 축제’가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지양산 둘레길을 걷는 것으로 시작해 에어로빅, 방송댄스 등의 식전행사가 있다. 이어 축제가 개막하는 오전11시부터 문화공연, 사생대회, 녹색장터, 먹거리장터,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같은 날 양천공원에서는 오후2시부터 5시30분까지 가족과 함께 하는 교육축제 ‘창의과학체험 한마당’이 진행된다. 물리, 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부터 4차 산업혁명의 주 분야로 알려진 로봇공학,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다양한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26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오후7시부터 ‘클래식과 현대무용이 있는 가족음악회’가 개최된다. 상명대학교 주관 하에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먹거리는 오목교역이나 목동역 주변으로 유명 브랜드 맛집이 많은 편이다. 풍성한 가을축제의 취지를 살려 목동 일대에서 가족모임을 위해 가볼만한 맛집으로는 한상차림 한정식집 ‘진진반상 목동점’을 추천할 만하다.

따뜻한 돌솥영양밥을 중심으로 간장게장, 우렁 쌈장, 돼지불고기, 비지찌개, 나물류 등 30첩 반상이 나오는 ‘진진반상 목동점’은 고급 호텔 한식 레스토랑 못지않은 분위기에 평일, 주말 동일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신월동, 신정동 등 양천구 내에서 가성비 좋은 한정식 맛집으로 유명하다.

400석 넓은 매장 규모에 프라이빗하게 이용 가능한 룸이 다수 구비돼 있고 물고기가 있는 분수대, 유아용 식탁 의자, 어린이용 식기 세트 등도 구비돼 있어 오목교, 목동 인근에서 가족 동반 모임 장소로 좋은 맛집이다.

김규현 기자 kdkim25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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