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2018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6일(목)에 실시된다.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대학 전체 정원의 73.7% 정도로 유례없이 높은 상황에서 한 달 남짓 남은 수능을 앞두고 막바지 수시접수기간인 학교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꾸준히 이어진 쿡(cook)방 열풍으로 학위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학점은행제 직업전문학교를 알아보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호텔외식‧관광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는 10년 연속 세계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배출 및 5관왕을 달성한 호텔외식‧관광 직업전문학교로 수능 D-30일도 채 남기지 않고 막바지 2차 추가모집에 지원자가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전의 신입생 2차 추가모집 학과는 2년제 과정인 호텔제과제빵 과정, 호텔조리 과정, 관광식음료 과정으로 졸업과 동시에 2년제 전문학사학위가 수여되는 과정이며, 4년제 추가모집 과정은 외식경영학 과정, 식품조리학 과정으로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가 수여됨과 동시에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는 지난 9월 말에 열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외식박람회인 제4회 WACS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에서 국회의원상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서울시장상을 수상해 교육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현직 특급호텔 셰프들이 교수진들로 대거 기용되면서 한층 전문적으로 현장 실무에 적합한 강의를 펼치고 있다. 서울 특급호텔 조리부 총괄팀장인 석좌교수를 비롯하여 전현직 특급호텔 출신의 조리장, 파티시에, 식음 총괄 담당 등 풍성한 라인업으로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였다.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입학관리처는 “ 한국전은 수능 디데이를 앞두고 막바지로 2차 추가 모집 중이다. 수능‧내신 성적 반영하지 않고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라며 “면접은 총 3단계로 걸쳐서 진행되며 1차는 상담 인터뷰, 2차는 면접 고사지 작성 그리고 3차는 전공교수면접으로 진행되니 수능 전 많은 지원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지원 관련 문의는 한국전 입학처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