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평생교육 비전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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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평생교육 비전 세계에 알린다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10.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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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브라질 벨렘에서 열린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모습

[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17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주간'을 선포하고 '글로벌 평생학습포럼', '제6차 유네스코 세계성인교육회의', 전국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포럼'은 유네스코 관계자, 핀란드 에스포시, 평생학습의 역사가 깊은 일본 사쿠라시민컬리지, 아스나로대학, 시부야대학 관계자 및 국내 평생교육과 혁신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4일 롯데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는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대표와 성인학습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공식 개막한다.

오산시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회의는 평생학습 방향에 따른 이행사항 점검, 성공사례 공유, 새로운 과제 극복방안 논의 등을 주제로 28일까지 오산과 수원에서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오산시는 26일 '전통, 교육, 성인학습이 지속가능 발전하는 도시를 만든다'는 주제로 오산시의 평생교육 및 학교교육의 결합사례와 주요 평생학습 기반 등을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산교육의 비전을 국내외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한편 세계 각국의 교육관계자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우리시가 지향하는 평생학습과 혁신교육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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