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지난 16일 세류2동 문화경로당 옆 공원에서 '참 맛있는 행복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선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 ㈜비비테크와 ㈜심스바이오닉스 후원으로 수원공군전우회 회원 20여명과 공군 장병 10여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봉사 참가자들은 세류동 인근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 대접과 함께 전우회원들의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수원공군전우회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선구는 다음달 6일에도 버드내경로당 옆 공원에서 행복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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