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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어울림! 내일의 희망! '신명이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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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어울림! 내일의 희망! '신명이축제' 열려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7.10.18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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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신장애인 신명이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익산시>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제19회 전북도 정신장애인 신명이 축제가 익산 배산실내체육관에서 18일 성황리 열렸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정신요양시설협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4개 정신요양시설 생활인과 가족,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오늘의 어울림! 내일의 희망!’을 주제로 제1부 개회식 및 장기자랑, 제2부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인들의 기량을 뽐내는 장기자랑과 체육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줬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안내, 주차 정비, 식사도움 등을 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사회공동체를 형성하고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재활치료, 일자리지원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junseoul72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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