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2017 한복의 날’ 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려 기념식과 한복패션쇼가 진행된다.
‘제21회 한복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나의 자랑, 나의 한복’을 주제로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한복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장한 한복인상’을 이수동 디자이너(현 한복단체총연합회장)에게 수여한다. 아울러 신세경(배우), 장도연(방송인), 한현민(모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방송인) 등 4인을 올해의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기념식 후에는 경복궁 달빛 아래에서 ‘한복패션쇼’가 뮤지컬 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한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우리 한복문화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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