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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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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 운영
  • 정준희 기자
  • 승인 2017.10.17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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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제공=함안군

[KNS뉴스통신=정준희 기자] 함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함안의 주요 관광지 13개소 중 5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숄 겸용 무릎담요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함안박물관, 함안승마공원, 서산서원, 악양둑방길, 악양생태공원, 강나루오토캠핑장, 함안군홍보전시관, 무산사, 손양원기념관, 장춘사, 고려동유적지, 입곡군립공원, 무진정 등 총 13개소이다.

참여방법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aman.go.kr)에서 활동지를 내려 받거나 함안박물관, 함안승마공원, 강나루오토캠핑장, 함안군홍보전시관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도서관 등에서 활동지를 수령해 13개 주요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를 자율적으로 인증 받으면 된다.

스탬프 5개 이상 인증 시, 활동지에 찍힌 스탬프와 신청자 주소가 함께 나오도록 사진촬영 후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지도 및 기념품신청 게시판에 올리면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이 발송된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에서는 함안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850여 명의 초·중학생들도 함안박물관 등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지 위주로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에게 함안을 알차게 즐기고, 기념품까지 얻을 수 있는 유쾌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안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도 쌓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희 기자 jk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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