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준표기자] 이병헌이 귀국하면서 그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병헌, 한효주, 한채영, 진구, 김민희 ... 등 10명 안팎의 연기인 및 연예계 유망주들이 소속된 BH는 이병헌의 연예기획 및 홍보를 위한 기획 회사이다. 동시에 손꼽히는 국내의 스타 급 엔터네이너들을 다수 배출하고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고속 성장하고 있는 전문가 집단이다.
이들의 홍보활동 대상 및 지역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스타의 성격상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 연예 홍보 마케팅 및 기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오직 그대만'은 주연인 소지섭 한효주의 역할이 두드러러진 작품이다. 한효주는 드라마 및 영화 출연 이외에 각종 소비재 및 패션물의 광고물에도 얼굴을 보여 정규 출연 작품과 혼동될 정도의 청순한 이미지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한효주와 같은 소속사인 BH의 진구가 ’ 주인공인 정화를 짝사랑하는 공방 사장 역을 맡았다. 단 2회차의 반짝 출연이지만 우정 출연으로 작품의 흥미를 더하여 주었다.
한편 한채영(아래 사진)은 빼어난 미모와 감출 수 없는 몸매의 소유자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중국에서도 유명세를 타 국제적인 스타 급으로 올라 앉았다. 배우 한채영은 지난 10월 22일 다롄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중국 CETV가 선정한 ‘아시아 10대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다롄을 찾은 한채영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시상식 전 호텔에서의 휴식장면 컷을 공개했다. 주얼한 의상으로 편하게 소파에 비스듬이 기댄 자연스런 몸매와 눈부신 미소로 매혹적인 자태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2011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을 한국 배우로는 한채영, 김선아, 지진희가 수샹했으며, 그룹 미쓰에이가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채영은 연말에 개봉되는 중국영화 ‘빅딜’ 의 주연으로 나오는데,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전체에서 개봉되어 한채영의 인기를 높여줄 예정이다. 위에 소개한 아시아 10대스타 시상식에 이어 ‘올해 최고 스타일리쉬한 여배우’를 뽑는 행사에도 뽑혀 아시아의 톱 클래스 미인들 중에서 우월한 미모로 판정승을 거두었다.
김민희는 아웃도어 패션 화보 속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
김민희가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 화보에 나와 오트리 토투, 샬롯 갱스부르, 모니카 벨루치, 브리짓 바르도의 이미지를 차용해 펼쳐보였다.
159년 전통의 에이글 전속 모델로서 트래블, 캠핑, 등산 등 활동에 트렌디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의상을 일상복과 어루러진 패션감각으로 선보였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