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독서실, 제주지사장 필두로 제주서 브랜드 입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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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독서실, 제주지사장 필두로 제주서 브랜드 입지 다져
  • 지성배 기자
  • 승인 2017.10.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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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지성배 기자]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작심독서실’이 제주 지역에서도 힘을 내고 있다. 외도에 이어 최근 아라에 입점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 독주를 시작했다.

앞서 작심독서실은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 각 지역 내 최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뛰어난 수익 모델과 차별적인 독서실 인테리어, 체계적인 사전예약 시스템 등 매력적 요소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렸으며, 각 지역별 지사 시스템 도입으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갖춰나간 것이 브랜드 성공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본사와 지사 간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가맹점의 고충을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을 끌어냈으며, 지사장이 지역 내 가맹점들의 구심점을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냈다.

제주지역은 지사 시스템이 완벽히 자리 잡은 대표적인 케이스다. 제주 내 작심독서실 1호인 제주 노형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용순 지사장은 삼성, 노키아 등 세계적 IT회사를 거쳐 글로벌 투어 회사의 마케팅 헤드를 역임한 바 있는 전문가다. 박 지사장은 제주지역 내 가맹 상담과 입지조사, 상권 분석은 물론 인테리어 현장 감리까지 중추적 역할을 소화하는 등 작심독서실이 제주지역 내 최대 독서실 창업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은 제주노형, 제주삼화지구, 제주외도, 제주아라 등 제주 지역에서만 4개 지점 입점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먼저 오픈한 노형과 삼화지구은 현재 안정으로 운영 중이며, 제주 외도와 가장 최근에 계약을 체결한 제주 아라점은 건물주가 직접 프랜차이즈 경영에 나선 것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제주에서도 장기적 브랜드로 자리 잡으려는 작심의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주지역 내 가맹 문의가 늘고 있지만 향후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3~4곳의 매장만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작심은 뛰어난 수익모델, 차별적인 디자인, 높은 브랜드인지도, 체계적 사전예약시스템 등으로 매력적인 상품을 만들어냈지만, 기업은 뛰어난 제품 이전에 뛰어난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 때문에 인품과 실력이 모두 뛰어난 박용순 지사장과 함께하게 되었으며, 제주에서 장기적 브랜드,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어 제주에서 작심이 왜 국민 브랜드로 올라서고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심독서실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을 본 뜬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론칭 1년인 현재 110호점을 돌파하며 업계의 기린아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공간사업에 대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코워킹 스페이스 브랜드 ‘작심 스페이스’의 론칭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성배 기자 sush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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