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창원시의회는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70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각종 안건인 정부조직 명칭 현행화를 위한 창원시 상권활성화 재단설립 및 운영조례 등 일괄개정 조례안, 창원시 출연기관 출연 동의(안), 창원시 여성근로자 임대아파트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 및 창원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지역아동센터 기본운영비 현실화 촉구 건의(안) 등 20건의 안건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김 하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979년 10월 독재정권에 항거 한 민주화운동의 시발점인 우리지역에 10월18일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제1회 창원시 부마민주항쟁 기념행사' 가 우리 시민들의 숭고한 민주정신 계승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9일 제7회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용지호수 무빙보트, 시티투어 2층버스 등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으나, 향후 추진하는 SM타운, 주남생태관광지, 마산로봇랜드,명동마리나사업,웅동복합레저관광단지, 벚꽃케이블카, 해상 짚트랙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또한 “안건심사에 있어 민생 및 지역현안과 관련된 조례 안건 등을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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