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 보건소가 최근 들어 시민들로 부터 보건소의 역할론이 변화된 모습으로 안착되고 있다는 반응이 민원인들로부터 이구동성으로 나오고 있다.
지난날 김해시보건소는 직장 내 공무원들의 비리 등으로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시 보건소는 불과 1,2년 전과 달리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면을 찾아 볼 수 있다.
이는 최근 들어 보건소의 역할론에 따라 중요성을 인식 심폐소생술 전과정에 대한 이론실습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 등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실시와 함께 법정감염병에 대한 조직적 예방관리 대처능력 교육도 심도 있게 실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독감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보건소를 찾은 삼계, 내외동 다수주민들은 시 보건소가 직원들의 친절도와 예전에 비해 남달랐다며 더욱이 깔끔하게 단장된 보건소 민원실 내외도 확연하게 변화된 모습에 만족감을 더해줬다고 평가했다.
변화된 모습은 보건복지센터 입구에서부터다 지난해와 달리 무질서하게 펼쳐져 있던 조경수 등이 깔끔하게 새단장 돼 있는 것을 비롯 민원실 로비 등 민원인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잘 꾸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각적인 효과로 볼 수 있는 것은 계단, 벽 등에 마련된 안내게시판 등은 친절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료환경 정착에 대한 결의·다짐 등으로 성의 있게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민원인들의 반응에서 잘 나타내주고 있다.
이렇게 성의있게 잘 조화를 이뤄지게 된데는 별다른 예산편성 없이 관계직원들의 열정으로 변모시켰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 같이 53만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 보건소의 변화된 모습은 보건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직원들의 한결같은 친절도와 함께 이뤄낸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