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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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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소통'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7.10.1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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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계층보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
이창희 진주시장이 진주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70여 명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이창희 진주시장은 16일 오후 2시께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70여 명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독거노인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함으로써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은 홀로 사는 노인 1800여 명에게 주1회 직접 방문과 주2회 전화통화로 안전 확인 및 생활교육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명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회장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서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다른 어느 계층보다 지역사회와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생활관리사들이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보살펴 좋은 도시 편한 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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