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2:43 (토)
마카나이 전남대점, 오픈 단기간 내 맛집 등극하며 광주 2호점 출점
상태바
마카나이 전남대점, 오픈 단기간 내 맛집 등극하며 광주 2호점 출점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10.17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일본식 라멘 및 덮밥전문점 ‘마카나이’가 전남 광주지역에 연이은 출점을 예정하고 있다.

마카나이(MAKANAI, 대표 이승우)는 전남대 후문 인근에 마카나이 전남대점을 오픈한 후 대학가 음식점다운 저렴한 가격임에도 정통 일본 가정식 라멘과 덮밥을 즐길 수 있는 전남대맛집으로 알려지며, 광주 충정로 지역에 전남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마카나이는 서울 청량리 본점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내 주요 지역, 그 중에서도 서울시립대, 외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부천대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꾸준히 점포를 늘려가는 외식 창업점이다.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며 경북 영주에 이어 광주 전남대점을 운영되고 있는데, 특히 이 광주대점은 오픈 후 단기간 내 맛집으로 이름을 올리며 마카나이 최초 서울, 경기 외 단일지역 내 2호점을 출점하게 됐다.

마카나이는 정통 일본식 라멘에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위해 현지화 한 매운 돈코츠라멘과, 역시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삼겹살을 그대로 올린 차슈덮밥이 가장 인기 있는 메인 메뉴로, 특히 매운 돈코츠라멘은 총 15단계의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본전통 수제라멘 돈코츠라멘, 야끼차슈라멘, 애비쇼유라멘 등 다양한 라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타 대학가 지점들에서 각광받은 저렴한 가격도 마카나이의 강점으로, 전남대점 역시 각 메뉴들의 가격을 마카나이 타 지점들과 마찬가지로 정통 일본 가정식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게 책정해 대학생 고객이 부담 없이 이용하도록 했다.

마카나이는 소자본창업을 기반으로 하는 외식 창업프랜차이즈로써 운영비가 저렴한 만큼 소비자가격도 저렴하고, 점주가 직접 요리를 하는 오너쉐프 시스템으로 이미 만들어진 음식이 아닌, 주문 시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해 음식 질의 수준도 보장돼 가성비 좋은 음식을 찾는 요즘 트렌드에 맞다는 것이 장점다.

마카나이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저렴한 단가의 음식점이 인기지만 그 가운데서 정통 일본식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마카나이가 성공한 사유라고 생각한다”며 “광주 전남대점도 이런 마카나이의 특성을 극대화해 오픈 초기임에도 전남대맛집으로 금방 자리를 잡게 됐으며 광주 2호점도 이 컨셉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