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정민 기자] 임신 출산에 관한 의료정보 박람회인 ‘2017 부산 맘 페어(BUSAN Mom Fair)’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7 부산 맘 페어’는 임신 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의료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부산시의 보건의료 정책을 홍보하는 박람회다.

70개사 150여개 부스가 메디 존, 육아 존으로 구분해 전시되고 육아관련 전문 세미나와 각종 부대행사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지역 내 여성병원 및 아동병원, 산부인과 등 2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공공 의료정책·보육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보건소 및 지역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부스를 운영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의 다양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원조 걸그룹 SES 슈의 ‘맘맘맘 엄마가 행복한 육아(20일)’, 스타강사 김창옥의 ‘일家양득쇼(21일)’,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내가 행복해야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다(22일)’ 등 유명인사의 다양한 초청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eeds0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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