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희수)는 시민과 함께하는 제11회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주대 사진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총 11점으로 이중 금상에 김영재씨(충북 청주시)가 출품한 ‘해 질 무렵 도서관’이 선정됐다.
김영재씨는 “공주대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고, 해가 질 무렵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던 모습이 인상 깊어 도서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았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은상에 조은자씨(시민)의 ‘대학본부 전경’과 백인혁 학생의 ‘하루끝_2’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에 강명구씨(시민)의 ‘노을이 지는 풍경’, 이현아 학생 ‘설레는 발걸음’, 이혜경씨(시민)씨의 ‘휴식’이 이름을 올렸으며, 장려상으로는 5점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주대학교 총장상과 금상 50만원, 은상 각30만원, 동상 각10만원, 장려상 각5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한편 공주대 사진공모전에 지난 3월 13일부터 9월 11일까지 대학 캠퍼스를 주제로 한 사진을 접수한 결과 학생 140점, 시민 30점, 교직원4점 등 총 174점이 출품됐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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