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4차 산업혁명은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향후 세계가 직면할 화두로 던지면서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다가올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이 우리 삶에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지만 이와 함께 인간의 일자리도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는 점차 커지고 있으며, 신기술들은 벌써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활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인재를 키워나가고 미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지만, 현실 상황에 맞는 인재개발 전략은 아직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주)캐럿글로벌이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주제로 제12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1시 강남 노보텔앰배서더 샴페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HRD컨퍼런스의 초청 강연은 KAIST 이민화 교수의 ‘4차 산업 혁명이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강연 후에는 국내 30대 그룹사 글로벌 인재육성 우수사례 발표 및 패널 토론이 마련되어 있다
국내 30대 그룹사 글로벌 인재육성 우수사례 발표에는 LG전자 김상학 부장, SK Telecom 전소영 매니저, 한국가스공사 김우영 과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캐럿글로벌 관계자는 “제12회 HRD 컨퍼런스는 한해 동안의 인적자원개발(HRD) 이슈를 진단하고 국내 최대의 HRD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인재 교육 전반에 대한 토론과 교류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HRD컨퍼런스 사전등록 및 참가신청은 당근영어 ㈜캐럿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캐럿글로벌은 2000년 설립 이후 HRD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1,000여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컨설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개인의 자율성과 경험을 극대화 시키는 학습 설계와 개인별 맞춤 교육, 모듈에 집중함으로써 MOOC, 플립러닝 (flipped learning), 소셜 러닝 등 국내 모바일 교육 플랫폼의 다각화를 이끌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중심에서 HRD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지식학습 플랫폼 i:MOOC를 통해 지식공유의 신개념 확산, 교육비 절감 효과, 지식과 정보를 적시에 큐레이팅해 교육의 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 17년 동안 전국 1000여개 기업 및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등 교육의 영토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