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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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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10.17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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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사업 12억 6600만원 지원 받아
예술강사 지원사업 포스터<사진=한남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설성수 교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지역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남대 산학협력단 소속 예술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총 12억 6600만원의 지원을 받아 대상학교 선정과 강사 선발을 시작으로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학교의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및 16개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교육부인가)를 대상으로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총 7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기본교과, 선택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토요동아리, 돌봄교실이 지원된다.

사업 총괄자인 변상형 한남대 교수(예술문화학과)는 “대전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또한 학교 교사 및 예술강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획사업 등을 통해 인재를 배출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향후 활동 및 자세한 사항은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전예술문화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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