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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뚫어야 산다’ 호날두vs케인, 자타공인 창의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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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뚫어야 산다’ 호날두vs케인, 자타공인 창의 맞대결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7.10.17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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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sns

팀의 자타공인 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와 해리 케인(24, 토트넘 홋스퍼)이 맞대결을 펼친다.

레알과 토트넘은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승점(6점)과 골득실차(5)까지 동률을 이루며 조 선두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 있기에 양 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예상 선발 라인업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주포인 호날두와 케인의 맞대결로 압축된다. 두 선수 모두 득점에 둘째 가라면 서러워 이들의 활약에 경기 결과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또한 조별 예선 2경기 연속으로 멀티골 가동으로 예열도 충분히 마친 상태다.

특히 두 선수가 UCL 득점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 누가 뭐래도 ‘호날두의 시대’

누가 뭐래도 호날두의 시대다. 리그에서는 득점이 다소 기대에 미치진 못하지만 UCL 무대에서는 몰아넣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14일 헤타페와의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로 예열을 마쳤고 이번 경기도 그의 발끝은 골문을 향한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UCL에 2경기에 나서 4골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경기 당 슈팅 7, 드리블 1, 패스 30.5, 키패스 1, 롱볼 패스 1, 패스 성공률 83.6%를 기록하고 있다.

# ‘6경기 9골’ 케인, 활약은 계속된다

케인의 최근 골 감각은 최고조에 올랐다. 국가대항전을 포함한 공식매치 6경기에서 9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케인은 이번 시즌 UCL에 2경기에서 5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경기 당 슈팅 6.5, 클리어링 2, 패스 16.5, 키패스 3.5, 롱볼 패스 1.5, 패스성공률 75.8%를 기록하고 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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