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소속팀이 알바로 모라타(25, 첼시)를 이적시킨 것을 잘못된 선택이라고 꼬집었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론’은 16일(한국시간) 모라타 이적에 대한 호날두의 견해를 전했다.
호날두는 “레알이 모라타를 판 것은 실수다. 현재 그는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모라타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5800만 파운드(약 81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는 모라타를 두고 기대보다는 우려가 컸다. 후보였던 그가 EPL에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가득했다.
하지만 모라타는 경기력으로 모든 우려를 씻어냈다.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며 팀 주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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