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 신관 강당 2층에서 '2017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4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통해 건강한 삶의질 향상과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해서부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심진영 주무관이 ‘정신건강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는데 의료급여제도 동영상을 보여준 뒤 집의응답 시간을 가져 의료급여수급자 이해를 도왔다.
이경규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에 실시된 건강강좌를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강좌를 확대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