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리야드=AFP)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의 한 목공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15일(현지시간) 사우디 민방위 당국이 전했다.
당국은 “리야드 민방위청은 리야드의 바드르(Badr) 지구의 한 목공소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사우디 민방위청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트위터에서는 희생자들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밤사이 발생한 화재의 원인에 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민방위청은 화염에 휩싸인 거대한 목재 야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소방관들이 밤새 화재를 진압하는 장면의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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