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반 웹툰작가 기초과정 남부권 경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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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반 웹툰작가 기초과정 남부권 경산에서 열린다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7.10.16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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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진원, 6주간과정 영남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진행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6주간 웹툰 기초교육과정인 ‘나도웹툰작가’를 경산에 있는 영남대학교 내에서 운영한다.

‘나도웹툰작가’과정은 웹툰 창작에 관심이 있거나 작가의 꿈을 가진 대학생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기초 교육으로 상반기 안동에서 열린 강좌에 이어 거리상 한계로 참여하지 못한 남부권도민을 대상으로 특별히 경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산에는 지역형 웹툰창작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어 거점형인 안동의 체험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서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직 작가이자 공포 단편선 X를 연재한 김대일 작가가 강의를 진행하며 웹툰 제작과 연출에 대한 현실성 있는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과제부여 및 발표를 통해 웹툰 작가를 꿈꾸는 교육생들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영남대학교 디자인 미술대학 303호 강의실에서 매주 월, 화 2회씩 총 6주간 진행하며, 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이동형 웹툰장비(신티크 태블릿)를 활용하여 매 강의마다 웹툰 교육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한 진흥원장은 “북부권뿐만 아니라 남부권의 도민들에게도 웹툰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의력이 반짝이는 경북의 우수한 인재들이 웹툰 콘텐츠 창작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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