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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전 마지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내일(17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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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전 마지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내일(17일) 실시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7.10.16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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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학능력시험 대비...전국 1835교 48만명, 서울 257교 9만1천 명 응시
▲ 지난 2016년도 대입수능을 치르는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올해 11월 16일(목)에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단위 모의 학력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내일(17일) 전국 1835교에서 48만명, 서울에서는 257개교에서 9만 1천명이 응시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학생의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한국사 응시를 필수로 하고, 수학영역에서 학생의 희망에 따라 가형, 나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참신하면서도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해,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학력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5교시에 걸쳐 치러지며, 개인별 성적표는 11월 1일(수)에 발표될 예정이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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