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신규시책 강화 및 현장 의견 수렴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부진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나동연 시장 주재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자도 함께 참석한다.
또 현재 시행 중인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 지원기간 연장 및 보증수수료 지원 확대 및 양산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따른 창업 및 경영환경 개선, 소규모 시설 개선, 소상공인의 날 행사지원, 우수 소상공인 선정 등의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는 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든지 참석 가능하며,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양산시 경제기업과로 우편 및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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