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수성대학교는 14일 수험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수시1차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서는 성적 대신에 수험생의 꿈과 열정, 끼 등을 평가해 선발하는 비교과전형을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피부건강관리과, 호텔조리과, 제과제빵커피과 등 4개 학과에서 치렀다.
이들 학과는 교수들과 산업체 CEO를 중심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이 수험생들의 인·적성 검사 및 꿈과 열정, 끼 등을 평가했다.
간호학과 등 25개 학과 면접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한 김선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휴먼케어 특성화의 비전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산업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같은 노력 덕분에 올해 교육부 사회맞춤형 링크+ 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젬마관을 완공했고, 다목적 강당 신축 등 학생 복지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성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25개 학과에 모두 1,5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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