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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 ‘채원’서 제대로 된 한 상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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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 ‘채원’서 제대로 된 한 상 즐기세요"
  • 장신영 기자
  • 승인 2017.10.1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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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두부&순메밀막국수전문점 ‘채원’, 자연에서 나고 자란 재료로 풍성한 한 상차림 차려내

[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수확의 계절 가을은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이 가장 바쁜 때다. 전국 방방곳곳 제철을 맞이한 먹거리들을 찾아 즐기고자 하기 때문.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이들의 노력이 수고스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시간이나 비용을 뺏지 않으면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를 더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모습이다.

후자의 경우라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풍성한 가을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맛집 하나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자연에서 나고 자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기대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 위치해 있는 잣두부&순메밀막국수전문점 ‘채원’을 추천한다.

이곳은 가평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고소한 잣두부와 매장에서 직접 뽑아낸 순메밀막국수 등을 대표 메뉴로 내세우며 익히 건강 맛집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잣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력까지 있어 맛에 대한 의심이 필요 없는 것이 포인트다.

메뉴는 직접 뽑은 순 메밀 막국수와 잣두부 만두전골, 편육, 메밀전, 잣 모두부 등으로 크게 나뉠 수 있는데,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세트메뉴가 적합하다. 세트메뉴는 A부터 D세트까지 인원 수와 가짓수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입맛과 취향대로 골라 즐기면 된다.

그 중에서도 C세트 잣두부전골 정식은 찬 바람 부는 요즘 같은 때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잣두부 만두전골는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맛을 기대할 수 있고 잣이 콕콕 박힌 잣두부와 각종 버섯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 깊고 시원한 맛을 더한다. 또 만두 피는 밀가루가 아닌 메밀로 만들어 좀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야들야들한 식감의 편육과 별미로 즐기기 좋은 메밀전, 몽글몽글한 잣 순두부, 각종 밑반찬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채원’의 관계자는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을 보다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은 ‘채원’을 앞다퉈 방문하고 있다”면서, “또 ‘채원’의 경우, 가평의 명소인 아침고요수목원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여행코스로도 각광 받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의 맛과 멋을 한 번에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침고요수목원맛집 ‘채원’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06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장신영 기자 wootj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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