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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오늘 4차전… 5차전까지 갈까 아니면 오늘이 마지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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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오늘 4차전… 5차전까지 갈까 아니면 오늘이 마지막일까?
  • 김경현 기자
  • 승인 2017.10.13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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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롯데 린드블럼 vs NC 최금강 승리의 환호는 과연 어느팀으로…

[KNS뉴스통신=김경현 기자] 2017년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의 또한번의 변수가 발생 했다. 바로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였다. 수많은 팬들사이에서 서로 상반되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게임 스코어 2:1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몇년째 가을야구를 지켜왔다!" NC 다이노스의 팬들, 그리고 "낙동강 더비를 떠나 올해는 다른 롯데의 저력을 보여줄것이다!" 롯데자이언츠 팬들 역시 4차전은 포기할수 없다는 팽팽함 신경전과 응원열기를 식히지 않고 있다.

박세웅에서 변경된 4차전 선발투수 린드블럼

이에 어제 선발이 예상되었던 롯데자이언츠의 박세웅 선수의 선발은 오늘로 이어지지 않고 1차전에 출전하였던 린드블럼이 출전하게 된다. 반면에 NC 다이노스의 경우 어제의 선발과 동일한 최금강 선수를 선발투수로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변함없이 끝까지 믿는다! 선발투수 최금강

시즌 성적으로만 본다면, 잠시 외도가 있었던 린드블럼의 경우 최금강 보다 경기수가 확연히 적지만, 평균자책점과 더불어 선발평균이닝을 책임진 부분으로 본다면 린드블럼의 우세를 생각할 수도 있으나, 지금까지의 가을야구 및 준플레이오프를 준비해온 최금강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기회는 왔을때 잡는법이라고 했던가, 최금강의 코치진과 준비해온 비장의 무기로 작용할 것인지 수많은 KBO 전체 구단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7KBO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금일 10/13(금) 18:30부터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늘의 승리여부에 따라 5차전으로의 끈질긴 승부일 것인가? 플레이오프를 위한 마지막 경기일 것인가? 양팀에 서로 중요한 마지막 경기인만큼 상호 최고와 최선의 경기를 위해 모든전력의 총출동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김경현 기자 sultang100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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