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청도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하여 ‘배우는 즐거움 평생학습! 행복한 희망교육도시 경산!’이라는 주제로 경산시청과 홍보체험관을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비드장식·캘리그라피를 이용하여 나만의 향초를 꾸미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산학부모자원봉사단’에서 지도강사를 초빙함으로서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산의 평생학습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경산교육지원청 외에도 22개 시군 및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및 대학, 기업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100여개 이상의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박람회에 참여하는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금옥 교육장은 “경산과 가까운 청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앞으로도 경산의 평생학습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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