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일반음식점 대상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12일 위생관리 및 낭비 없는 식생활문화를 실천하는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규 및 재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며, 희망업소는 시 환경위생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에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는 담당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현장을 찾아 조리장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음식문화개선 이행여부, 좋은 식단 실천 여부 등을 모범음식점 세부지정기준에 따라 현지조사 후 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다.
현재 시에는 60여개의 업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교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사천시의 위생적이고 친절한 음식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음식점 선정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평가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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