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목요일인 오늘(12일)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낮 서울 15도, 대구 17도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고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제외한 곳곳에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강원영동·경상도·울릉도·독도 5~40mm, 강원영서중남부· 충청도·전라도(남해안 제외)·제주도 5mm 내외다.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낮부터 내일(13일)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해 겉옷을 든든히 챙기는 편이 좋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5도, 강릉 16도, 대구 17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9도, 제주 20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오존 농도는 전 권역 ‘보통’으로 예상된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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