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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200 시대' 돌입, 문턱에서 숨고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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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200 시대' 돌입, 문턱에서 숨고르기 나서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4.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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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한때 2200선 넘으며, 2,198.54 에 장 마감

KOSPI지수가 장중 한때 2200을 넘어서며 'KOSPI 2200 시대 돌입' 이라는 기록을 세워 전날보다 28.63포인트(1.32%) 오른 2198.54로 장을 마감해 새시대의 문턱에서 숨고르기에 나서면서 연 이틀째 사상 최고치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 4월21일 KOSPI 마감시황(출처=KRX 홈페이지 캡쳐)
전날 미국‘인텔’사의 실적발표에 힘입어 IT업종으로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폭을 올렸던 KOSPI지수는 ‘바이코리아’로 전환한 외국인투자자의 자발적 투자가 초반부터 상승장을 이끌며 오전 장중 한때 2200지수를 넘어섰다.

IT업종은 어제의 매수세에서 약보합을 지지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나서며 오늘의 상승세는 장 초반부터 화학주들의 폭등이 이끌었다.

지수의 상승에 항상 동반되어왔던 외인의 매수 강세가 오늘도 변함없이 이뤄지며 8877억원을 순매수해 ‘바이코리아’를 실현하며 매수세로 돌아섰고 이어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38억원과 5854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선 가운데 5224억원을 매도한 투신이 기관의 매도세를 끌어냈다.

KOSPI의 새로운 시록을 경신한 오늘, 화학주가 그 중심에 섰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1253억원과 670억원을 순매수하며 화학주의 지수만 5.00% 상승시키며 상승세를 견인했고 화학주를 자회사로 둔 LG와 SK가 각각 2.48%와 8.38% 의 급등세를 보이며 자회사인 7.58% 상승한 SK이노베이션과 3.28% 상승한 LG화학이 종목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KOSPI는 장중 2200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으나, 지수의 폭팔적인 상승에도 시장분위기는 하한가가 대세를 보이며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375개 종목만 상승했고, 하한가는 1종목을 포함한 448개로 내린 종목이 많은 가운데 지수의 상승과는 다른 양상을 띄웠다.

KOSPI는 이날 4억423만주를 거래하며 11거래일 만에 4억주를 넘어서 총 거래대금 12조2601억원을 기록해 연 이틀 12조원대 거래를 발생하며 KOSPI 관련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장에 돌입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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