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우수형 어린이집 24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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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우수형 어린이집 24개소 선정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10.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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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비 200만~400만원 지원... 담임교사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수당 지급 등 인센티브 제공
10일 이필운 안양시장(앞줄 가운데)이  '우수형어린이집'  지정서 수여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안양시는 10일 우수형 어린이집 24개소를 선정했다.

우수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정원에 따라 환경개선비를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담임교사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수당도 지급되며 대체교사 우선확보 등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받는다.

우수형 어린이집은 향후 2년간 △어린이집 운영기준 및 관리기준 적용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준수 △보육교직원 4대보험 가입 및 보험료 납부 준수 △수요자 중심의 맞춤 보육서비스, 안심보육서비스, 열린보육서비스 제공 등 8개 항목의 운영기준에 따라 운영해야 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실시한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민간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수준 격차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아이와 부모ㆍ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형 어린이집 선정 사업은 사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발굴하고 보육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우수형 어린이집은 지난해 선정된 26개소를 포함해 50개소로 늘어났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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