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프아이코리아, 육·해·공 글로벌 종합 물류 서비스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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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프아이코리아, 육·해·공 글로벌 종합 물류 서비스로 주목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10.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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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대기업과 협업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최적화된 운영으로 지속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글로벌 물류기업 디에프아이코리아(주)(대표 최낙현)의 경영혁신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업은 2001년 설립된 물류 기업 에이디피국제운송(주)의 후신으로, 같은 해 중국 상해 지사를 설립하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 물류기업과 네트워크 구축, 첨단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운용․개발로 안정적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간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국내 유수의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653.4m² 부지의 물류시설을 갖추고 인프라도 조성했다. 창고관리시스템(WMS)을 도입해 실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한 PDA,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을 하나의 통합망으로 관리하는 공급망 관리(SCM) 등 첨단설비를 기축으로 3PL(Third Party Logisics)서비스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3PL은 삼자 물류 서비스로 아웃소싱의 한 부분이다. 기업이 물류 업무를 외부 전문 업체에 위탁해 설계, 기획 및 운영까지 물류 업체가 도맡아 하는 서비스다. 물류 업체는 상품의 재고 관리부터 입·출고, 주문, 포장, 배송 등의 물류 관련 서비스를 총망라해 운영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물류 운영의 효율성에 운영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가용 자금 확보는 물론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통합물류시스템은 글로벌 셀러(상품공급자)와 해외파트너, 운송사, 세관 등을 연계해 주는 시스템이다. 주문, 취소, 반품, 교환 등 주문 관리도 다국적 언어로 지원하고 택배 운송장 출력 및 실시간 배송 조회, 화물 추적 기능 등 운송 관리도 빈틈없이 실행하며 창고관리시스템(WMS)으로 재고 관리도 데이터 인터페이스(I/F)를 활용, 실시간 입·출고 현황을 집계해 명확하게 처리한다.

전 공정 바코드를 통한 입·출고 처리기능으로 Picking, Packing, 검수 등도 손실 없이 정확하다. 바코드 생성 기능은 웹에서 제공하며 별도 장비 없이 출력할 수 있다.

국내외 수출입 해상·항공 화물 운송과 관련해 안전한 화물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ADT 경비 시스템, 24시간 녹화 보안 시스템, 안전 방화 도어 등 디지털 보안 시스템을 가동 중이며 화재 감지기, 화재 진압 설비를 창고 내부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화물 차량 전용 도크에서 상·하차, 입·출고, 검수가 한 번에 이뤄지는 논스톱 시스템을 취하고 있다. 창고는 자동 온·습도 조절 시스템, 해충 방지 시스템도 항시 가동 중이다.

파렛트 화물, 롱 사이즈 화물, 우든 케이스 화물 등 중량 화물과 카톤 화물, 일반 파렛트 화물, 벌크, 보관 후 조립 화물에 속하는 Small Cargo를 보유해 유학 및 이민으로 인한 입학 서류와 개인 화물, 해외 이삿짐, 고가 미술품 등 개인 소장품까지 완벽한 보장 배송을 추구 한다.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과 연계해 B2C(기업과 소비자간)서비스를 실시, B2B(기업과 기업간)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쇼핑몰 또는 쇼핑몰 운영 업체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 주문 및 배송 상태, 진행 상태를 제공하고 합포장 기능을 제공해 배송비 절감효과를 실현했다. 자동 합포장 기능은 Vener별, 상품별, 주문별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쇼핑몰 요청에 따른 별도 합포장도 가능하다.

배송상태는 URL로 쇼핑몰 내에 표시 가능하고 해외배송 상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입력방법도 Excel, Protocol 등 업체별 특성에 맞춰 사용하고 시스템이 없는 업체를 위해서는 웹 화면도 제공한다. 지난 17년 동안 동남아시아 6개국 현지 사무소를 비롯해 국내 수도권 및 대도시 물류 Sub와 업무제휴를 맺으며 점차적으로 탄탄한 성장을 이뤄냈다.

최낙현 대표는 “늘 처음처럼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기반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안전 물류 시설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사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계적 리딩컴퍼니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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