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접수, 이달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10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7년 에너지바우처'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노인(만65세 이상), 아동(만6세 미만), 장애인, 임산부가 세대원으로 포함되어 있는 가구이다.
지급금액은 1인 84,000원, 2인 108,000원, 3인 이상 121,000원이다. 지원받은 금액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거주지 읍사무소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바우처 사용기간은 오는 11월 8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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