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남민 기자] 경남 의령군 부림면은 기존 단원과 신규 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단 발대식을 가졌다.
전통적인 농악 전승 보존을 위해 가진 발대식에서 여상규 면장은 “이번 부림면 농악단의 새로운 출발이 농악단원 개개인의 기량 향상은 물론 농악인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 면장은 이어 “농악을 통해 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부림농악이 긴 세월 동안 우리지역에서 명맥을 이어온 만큼 부림면 농악단이 그 정통성을 잘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호 농악단장은 “농악단이 새롭게 결성된 만큼 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결해 부림농악이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적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민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