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남부시장 번영회 회의실에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는 오는 24일 남부시장 번영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하면서 무료 법률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운영되며, 평소 궁금했던 법률, 세금에 대한 고민을 현장에서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경상남도 고문변호사, 양산시 마을세무사, 경상남도 및 양산시 세무공무원이 대거 참석하여 상담에 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세금(양도소득세, 상속세, 취득세 등)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도로 현재 양산시에는 4명의 세무사가 위촉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 6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100여 명이 무료 상담을 통해 세금 고민을 해결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세무과장은 “평소 법률 및 세금 등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는 시민은 무료 상담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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