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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드시러 예산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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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드시러 예산 오세요"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10.10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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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9일까지 ‘삼국축제’ 열려... 국밥 한 그릇 5000원 등
예산장터 삼국축제 포스터<사진= 예산군 제공>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에서 만원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축제의 3박자를 모두 만족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열린다.

군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예산 전통시장 백종원 국밥거리에서 ‘삼국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국축제는 화 + 밥 + 수를 통합해 명명된 것으로 아름다운 국화를 즐기고, 유명한 장터국밥 한 그릇을 먹고, 예산국수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세 가지 테마를 하나로 묶었다.

축제 기간 국밥은 1000원 할인해 5000원에 판매되며,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맛과 품질이 보장된 국수 업체의 포장된 국수가 1000원 할인돼 5000원에 판매된다.

19일 개막행사는 예산문화원과 원도심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줌마축제와 병행해 개최되며 이후 12개 읍면 노래자랑과 지역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이벤트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는 국수 시식과 함께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주말에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와 시장 및 예산시네마 영수증 제공 시 제공되는 행운권으로 경품뽑기와 행운권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만원으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삼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올 가을 예산 삼국의 매력에 빠져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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