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경현 기자]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KBO프로야구리그 준플레이오프 경기장을 찾은 야구관중들의 열띤 응원현장이다.

롯데자이언츠 10년차로 1군에서의 모습을 잘 볼수 없었던 롯데자이언츠 황진수 선수는 2017년 리그에서 눈에띄게 달라진 모습으로 롯데자이언츠의 숨은 보석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 

전일 황진수 선수 팬클럽은 1차전 당당히 라인업에 이름 새겨진 전광판과 그라운드의 모습에서 항상 그래왔듯이 열정적이고 집중력있는 모습으로 보답할것이라고 굳게 믿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롯데자이언츠의 야생마와 같은 존재! 나경민 선수 응원단도 만나볼 수 있었다. 5년만에 가을야구를 즐기는 롯데 경기를 맞이하여 손수 제작한 티셔츠와 함께 열띤응원으로 나경민 선수의 대타 기용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마저 덕아웃에 있는 선수에게 전달될 듯한 열기를 볼 수 있었다. 

2017 KBO 정규리그 종료 후 포스트시즌까지 각 구단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각 구단 응원단들의 열정에도 주목받고 있다.

김경현 기자 sultang100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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